새로운 아이폰8과 아이폰7 비교!

이번 발표된 아이폰8과 아이폰8Plus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이폰 10주년 기념으로 홈버튼이 사라지고 얼굴인식 기능이 추가된다 그리고 무선충전기능이 추가된다고 이야기가 나왔을때는 조금은 귀여운 디자인에서 조금 딱딱한 디자인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얼굴인식 기능과 홈버튼 제거된 디자인은 아이폰X의 기능이고 아이폰8은 기존의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계속해서 아이폰만의 디자인을 유지하는 스마트폰으로 해외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7의 경우에는 로즈 골드, 골드, 실버, 블랙. 제트 블랙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던걸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는 3가지 색상이지만 국내에 출시 될 때는 추가된 색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7과 비교해보면 아이폰7은 32GB와 128GB 2종류로 출시된 반면 이번에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8은 64GB와 256GB 2종류입니다. 2배가 더 높은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64GB와 256GB 이외에도 128GB까지 총 3가지의 종류로 구분해서 출시가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64GB는 살짝 적은감이 있고 256GB는 조금 많은 감이 있기 때문에 128GB정도면 적당하고 생가합니다. 

아이폰7과 크기와 무게를 비교해보면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8이 조금더 무게감이 있습니다.

아이폰8은 아이폰7에 비해서 10g 정도 무게가 더 있고 아이폰8plus는 14g 정도 무게가 더 나갑니다. 물론 아이폰8이 크기면에서 조금더 크게 제작되었습니다. 

핸드폰 크기가 조금씩 늘어난 것에 비해서는 화면이 4.7형, 5.5형으로 아이폰7과 다른게 없지만 아이폰8에서는 True Tone 디스플레이 와 3D Touch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True Tone 디스플레이는 아이페드에서 먼저 출시된 기술인데 사진 촬영을 할 때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광원에 따라서 최적화된 색감을 찾아주기 때문에 사진을 찍었을 때 어색하게 보이는 부분을 커버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A11 Bionic 칩이 내장된 아이폰8의 기대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 이유는 애플 발표치로 보면 매년 프로세서 속도와 그래픽 속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아이폰6 보다 아이폰7의 프로세서 속도는 2배 더 빠른 속도였고 아이폰6 보다 그래픽 속도는 3배 가량 더 높은 속도를 낸다고 애플이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해외 기사를 보면 A11 Bionic은 4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가지고 있는데, 2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고효율 코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성능이 향상되지만, 경량의 작업만을 수행할때는 전력 소모가 많은 고성능 코어의 전원을 차단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바로 아래쪽에는 기사의 원문입니다.

“The A11 Bionic has six processor cores -- two high-performance cores (25% faster than the ones in the A10 Fusion) and four high-efficiency cores (70% faster than the ones in the A10 Fusion), and all six cores can be used simultaneously.”

A10 Fusion 보다 25% 빠른 2개의 고성능 코어와 70% 빠른 4개의 고효율 코어를 포함하여 6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가지고 있고 6개를 동시에 사용하라고 합니다. 아이폰의 성능은 확실히 매년 기대한 만큼의 진화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성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이폰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일체형 배터리의 사용시간입니다.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한번 충전으로 얼만큼 사용할 수 있는지가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폰7과 배터리 사용시간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과 무선 충전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지원하던 Qi 무선 충전 표준을 이번에야 아이폰8에서 등장했습니다. 애플에서도 무선 전력 컨소시엄(WPC)에 합류 했고 Qi 무선 충전 기기 여러 대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준비중에 있어 내년으로 미뤄진 에어파워 출시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폰6를 사용하고 있어 iOS10을 유지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직 iOS11을 접해보지 못해서 그런지 iOS11의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아이폰8도 빠른 기간내에 국내에 상륙해서 빠른구매를 하고싶어집니다.

 

그리고 아이폰8과 아이폰8Plus의 가격은 각각 699달러와 799달러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