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볼륨버튼 및 배터리 교체 (직접해보기)

아이폰6 볼륨버튼 및 배터리 교체 (직접해보기)

 

아이폰 부품고장이 나면 무조건 센터에가서 고쳐야할까?.

 

핸드폰이 고장나면 일단 수리비용은 얼마나 나올까? 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동안 연락오면 어떻게하지? 라는 걱정이되는게 사실입니다.

 

예전에 아이폰6 액정이 고장나서 http://selfrepair.co.kr/  직접고쳐에서 핸드폰 액정과 배터리를 구매

해서 교체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볼륨버튼이 고장나서 볼륨버튼을 직접고치기 위해서 주문을 해서 교체를 해봤습니다.

 

 

 

아이폰6의 볼륨버튼은 7,800원 배송비는 2,500원입니다. 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네요.

 

 

먼저 증상을 보면 볼륨버튼을 눌러도 소리가 줄어들거나 올라가지않는 문제가 있었어요..

 

  

 

제품은 중국산이지만 제품이 구동되는데 이상이 없다면 별 상관없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택배 배송은 2일 내로 배송이 되서 배송이 빨라서 좋습니다.

 

 

그래도 우선 작업하기 전에 아이폰 전용 드라이버가 있어야 하는데. 없으신 분들은 이것도 구매를 해야하기에 금액은 더 올라갈 수 있겠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지난번에 수리를 하면서 수리키트를 구매를 해두었기에 유용하게 활용중입니다.

 

  

 

충전구멍 옆에 피스 2개를 드라이버를 이용해 풀어주고 파랑색 으로 엉덩이 쪽부터 천천히 집어 넣고 핸드폰 액정을 위로 올려줍니다.

 

 

우선 액정을 계속 들고있을 수 없어서 먼저 빨간색 부분에 나사를 풀고 아이폰 액정을 분리 했습니다.

피스의 크기가 모두 다를 수 있어 뽑은 위치를 잘 확인하고 나사를 푼 모양대로 잘 정리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볼륨버튼을 교체하기 위해서 가장 난감한 부분에 도착했습니다.. 볼륨버튼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분리해줘야만 속에 있는 볼륨버튼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양면테이브가 부착되어있어서 뒤에서 부터 천천히 잘 제거해줘야합니다..

 

저는 여기서 실수로 배터리를 잘 못 분리해서.. 배터리도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배터리의 가격은 11,300원. 배터리도 2일 내로 배송이 와서 금방 택배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볼륨버튼을 뜯어내는 작업을 하면 되는데요. 볼륨버튼에서 진동과 벨소리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딸깍이가 가로로 되어있어서 화살표시된 부분까지 모두 제거를 해줘야 하는데요.

이때도 나사의 크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잘 확인해서 위치별로 잘 정리를 해주셔야합니다.

 

 

 

이제는 딸깍이의 버튼을 분리해줬습니다.

 

 

딸깍이를 새로 구매한 볼륨버튼에 옮겨서 달아줍니다. 흔들흔들 거리고 다시 조립할때 집중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피스로 잘 고정시켜주고 이제는 볼륨을 아이폰과 연결시켜줍니다. 그 뒤에 파란색 비닐을 벗겨낸뒤에 핸드폰 판에 선들이 잘 붙도록 살살 눌러줍니다.

 

 

 

실수로 사망시킨 배터리때문에 새롭게 주문한 배터리를 아이폰에 부착시켜줍니다..

 

 

 

테이프도 같이 동봉되서 왔는데.. 테이브 붙이는 것 부터 망한듯.. 손기술이 너무 없어서..

 

 

 

다음으로 배터리까지 모두 장착이 완료되고나면 핸드폰 액정도 순서대로 잘 연결시켜 주고 마지막으로 충전기 아래 쪽에있는 피스를 연결해 액정까지 모두 잠궈줍니다.

 

 

뜯은 김에 배터리 교체까지 했다고 생각해야겠어요.. 배터리의 성능은 100%네요.. 만족합니다.

 

 

볼륨버튼도 잘 되는지 테스트를 해줍니다.

 

 

아이폰6의 볼륨버튼과 배터리 교체하는데 2만원정도 들었네요.

 

 

저는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배터리를 뜯어낼때는 조금 어려웠어요.. 테이프 성능이 생각보다 좋아요..

 

그래도 큰돈 들여서 하는 것 보다는 한번씩 해보면서 나중에는 조금더 저렴하게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