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나성동 맛집 '바론' 프리미엄 수제 갈비

프리미엄 수제 갈비 "바론"

 

주말에 볼링장에갔다가 나성동에서 갈비를 먹으려고 몇 군대 슬슬 돌아다녀 보다가 들어가게 된 가게 '바론' 입니다.

 

 

'바론'은 연육제, 발색제를 사용하지 않은 정직한 국내산 돼지갈비 라고 되어있어서 뭔가 더 건강한 고기를 먹는 다는 느낌이네요.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 후기 작성시 갈비 1인분 서비스, 카페 게시글 작성시 콩된장찌개  페북, 인스타, 카카오스토리 는 음료수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반잔은 양파, 파슬리, 김치, 꼬들배기 반찬이 나오고 고기집에서 보기 힘든 와사비 잎 장아찌, 명이나물, 고추지도 나와서 입맞에 맞게 여러방법으로 고기를 맛잇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그만한 종기에 간장과 와사비를 넣고 찍어멋는게 맛있었어요. 고추지 양념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명이나물이나 와사비 잎에 같이 먹어도 꿀맛이에요.

 

 

 

고기는 일반 돼지갈비와 다르게 갈색빛이 도는 갈비가 아닌 붉은색을 띄는 갈비인데 이게 구워지면서 노릇노릇해지면 눈으로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여요. 고기는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누군가 희생해서 고기굽는데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특히 고기를 잘 못굽는 사람들 끼리 가도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는게 가능해요.

 

 

다 익은 고기는 다른 판위에 올려주시고 다시 불판에 고기를 올려 구워주시는데 불판이 지저분해 지면 불판도 한번 닦아서 구워주시기 때문에 불판도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갈비가 부드럽고 식감이 좋고 촉촉한 느낌? 계속 먹게 되는맛이에요. 개인적으로 갈비를 좋아하는데 먹어본 갈비 중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맛이에요.

 

 

고기 뿐만 아니라 청국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메뉴가 또 있습니다 . 바로 콩 된장찌개 입니다. 된장찌개에 청국장을 넣어 밥이랑 같이 먹으면 싹싹 긁어 먹을 수 있어요.. 고기집에서 도 밥챙겨 드시는 분들은 콩 된장찌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마지막은 역시 냉면으로 마무리 ~

 

2주 전에 갔었는데.. 지난주에 어머님 모시고 한번더 갔다왔어요.. 2번 가고 한번리뷰... 재 방문할 만큼 세종에서 갈비 하면 '바론'이 생각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