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스팀) 무료게임 MINI-DEAD(미니-데드) 게임후기
- Steam(스팀)/Steam 무료게임
- 2020. 1. 24. 00:30
안녕하세요. 홍지군입니다.
오늘은 Steam(스팀)의 무료게임 중 하나인 MINI-DEAD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게임명 : MINI-DEAD (미니-데드)
출시 : 2018.05.04
가격 : FREE (무료)
평가 : 매우 긍정적 (479) *479개의 평점중 95%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음.
MINI-DEAD(미니-데드)의 게임 조작방법은 마우스의 움직임과 마우스의 왼쪽클릭을 통한 단순 조작의 게임이지만 마우스를 활용하는데 있어 조금은 독특한 조작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특히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는 캐릭터와 왼쪽 마우스를 클릭해 드래그를 하면 공격(빔)을 하게되고 드래그한 상태에서 마우스클릭을 때면 그 지점으로 캐릭터가 이동해 상대의 기술을 피하면서 공격까지 해야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튜토리얼에는 영어로 작성되어있지만 그림만 보더라도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각각의 영웅의 클리어 순서는 상관없는 것 같지만 한번 클리어 하게 되면 빨간색인 상태에서 하얀색의 상태로 상태가 변경이 되어집니다. 각각의 보스를 클릭해서 게임을 진행하면 바로 보스와의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MINI-DEAD의 첫번째 보스인 FETUS는 가운데 지점에 보스가 가만히 있고 양쪽의 팔을 움직여 공격을 하거나 하단에서 레이저가 위로 서서히 올라가는 기술들을 사용합니다. 사용자 시점기준 왼쪽(보스의 오른손)손에서 왼쪽과 오른쪽 상단쪽으로 빛을 쏘면 그곳에서 하얀색의 벽이 나와 캐릭터가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어듭니다.
캐릭터의 주변에 원형태의 구슬이 생겼다면 이또한 서서히 줄어들어 나중에 폭발을 하게 되니 플레이를 할때 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보스인 IRIS는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면서 순간적으로 오른쪽 벽에서부터 왼쪽벽까지 이동하는 흰색 벽을 만들어 공격해오는 것을 잘 피해줘야 합니다.
그 외에도 보스몹보다 큰 구슬을 소환해 캐릭터를 따라다녀 공격하게 되고 조그만한 콩알탄을 날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로운 보스입니다. 각각의 보스는 체력이 떨어질 수록 공격패턴이나 공격속도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초, 중반까지는 어느정도 체력을 많이 깍아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보스인 BERSERKER!!!
마지막인 버서커는 칼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빠르게 이동해 공격해 오는게 특징입니다. 몸주변에 동그란 원이 몸에 가까워 지면 그때 돌진을 해오는 기술을 쓰기 때문에 동그란 원이 기술을 쓰기위한 충전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360도로 칼을 휘두르면서 화살을 만들어내고 긴 화살을 일자로 쭉!! 쏘아 공격을 해오는데 이동한 경로에 따라서 화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할 수 있는 공간에 화살이 만들어지도록 유도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보스를 클리어하고 MINI-DEAD 글씨의 가운데 미니데드의 캐릭터를 클릭하면 FETUS, IRIS, BERSERKER 3명의 보스가 함께 출연하는 마지막탄 플레이를 할 수 있게됩니다.
마지막 3명의 보스가 모두 출연하는 만큼 난이도는 올라가지만 3마리의 보스의 공격속도 또한 느려진 상태로 플레이 하게 되고 하나씩 처리하는게 아니라 3마리 모든 스킬을 견제하면서 체력이 0이 될때까지 공격해야 합니다. 겹쳐있는 상태에서 공격할때 데미지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겹쳐있는 상태를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많은 상태에서는 클리어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체력이 절반 이하로 내려가면서 3명의 보스가 모두 미쳐날뛰기 시작하고 난이도가 급 상승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됩니다. 피할 수 있는 공간도 여유치 않게 소환물, 폭발, 흰색벽, 버서커의 돌진공격 등등 다양한 스킬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기 때문에 반피 이후 부터는 급격히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팀의 무료게임 MINI-DEAD의 도전과제는 4가지로 각각의 보스를 클리어할때마다 하나씩 과제가 클리어되고 마지막 3명의 보스가 모두 출여하는 것 까지 클리어 하고나면 모든 과제가 끝이나게 됩니다.
플레이 시간은 짧으면 10분이라고 하고 길면... 한없이 길어지는 게임이지만 짧은 시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짧은 시간동안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도전과제 달성율을 보면 마지막 3명의 보스가 나오는건 9.4% 플레이어가 도전과제를 달성했다니.... 생각보다 많이 없다는게..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