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렉스 - DOMA F1 오픈형 컴퓨터 케이스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홍지군입니다.

오늘은 인텔의 G3260, i5-4690, i7-4770 CPU를 테스트 할때 사용했던 오픈형 케이스의 사용후기를 작성해보려고합니다.

가끔 유튜브를 보다보면 테스트용으로 오픈형으로 되어있는 케이스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저도 이번에 집에서 놀고있는 CPU와 여자친구 집에 놀고있던 컴퓨터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서 오픈형 케이스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네이버에 오픈형 케이스를 검색해서 뒤적뒤적 하다가 찾게 되었는데 가격은 27,000원에 택배비 포함하면 2만9천원 가격의 케이스입니다.. 영상촬영을 할려고 삼각대에 핸드폰을 올려놓고 열심히 열심히 낑낑대면서 조립했는데... 촬영 자체가 적응이 안되서... 영상 각도, 거리조절(조립품이 화면에 안들어옴... 화면밖에서 조립) 등등 각각의 문제로 인해서 영상은 대부분이 쓸모없는 영상이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케이스 판1개, 옆 다리 2개, 가운대 다리 2개, PCIx 거치 1개, 하드디스크 브라켓 1개, ssd 브라켓 1개, 전원, 리셋 버튼 1개 그외 필요한 나사들이 구성품으로 들어있습니다. 

 

오픈형 케이스 답게 ITX,M-ATX,FUll-ATX 메인보드가 적용이 가능하고 그래픽카드도 2팬 3팬 크키에 상관없이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도 같이 옆면에 장착해 컴퓨터의 모든 기기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DOMA F1의 아쉬운 점은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1개밖에 없다는점이 조금 아쉽네요... 그밖에도 오픈되어 있다보니 선풍기나 외부온도를 낮춰줌으로써 시스템쿨링이 가능하고 LED뽕에 빠져있다면 LED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커스텀수냉을 할경우에는 컴퓨터 옆쪽으로나 커수냉시스템을 구축해야하고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모듈러가 아니라면 선정리를 깔끔하게 하기위해서는 어느정도 구상하고 생각하면서 선정리를 해야합니다. 전반적으로 괜찮지만 파워서플라이에 선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외관상 보기 않좋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케이스와 달리 먼지가 쌓이기 쉽기때문에 먼지관리를 잘 해주어야한다는 단점과 DOMA F1의 제질이 플라스틱과 아크릴 비슷한것 같은데 생각보다 잘 휘어지기 때문에 부품 조립시에 살살 다뤄줘야 할 것 같습니다. 

 

 

DOMA F1의 장단점 정리 
장점
- 다방면으로 발열을 해겨하기 쉬움
- ITX, M-ATX, FULL-ATX 보드 모두 호환
- 그래픽카드의 크기와 상관없이 장착이 가능 
- 컴퓨터 부품을 한눈에 볼 수 있음 
- LED 장착시 LED뽕에 취할 수 있음 
- 부품교체가 쉬움
- 케이스 조립이 쉬움
단점
- FULL-ATX보드에 수냉쿨러 설치시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공간이 없음
- M-ATX 보드에 수냉쿨러 설치시 라디에이터를 그래픽카드 뒤로 설치가 가능하나 선이 짧으면 사용불가..
- 커스텀 수냉 사용시 수냉 시스템이 케이스 밖에 별도로 설치해야함. 
- 파워서플라이 모듈러가 아니라면 선정리가 어렵고 지저분함 
- 오픈형 케이스 특성상 먼지관리가 필수
- 컴퓨터 소음관리에 어려움 
- 케이스가 잘 휘기때문에 조립할때 주의가 필요함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케이스로는 크게 추천드리는 제품은 아니지만 간단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터용 케이스를 사용하실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큰 부담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부품의 교체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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