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3 #006] 불사자의 거리, 낡아빠진 다리 기슭, 망자의 동굴

 

다크소울3 플레이 이전글인 2019/12/26 - [게임/steam] - [다크소울3 #005] 높은 벽의 탑 까지는 어느정도 하나하나 화톳불의 챕터를 넘어갈때마다 하나의 화톳불을 기준으로 플레이를 나누는 것이 가능했었는데... 불사자의 거리 이후 부터는 닼린이가 한번에 정리하기에는 맵도 넓고 다른길로 빠지기 때문에... 어디서 끊어가야 할지 감이 안잡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모르겠다!! 통으로 그냥 하자가 되었습니다.... 

차가운 골짜기의 볼트를 힘들게 처치하고 화톳불 앞 문을 열고 나가면 절경이 펼처집니다!! 절벽 끝에 바닥에 쓰여있는 메시지 앞에가서 "작은 깃발을 올린다"를 하면 영상이 나오는데. 영상속에서 왼 데몬들이 나와서 양팔을 붙잡고 경치 구경을 시켜주면서 불사자의 거리로 안내해줍니다. 

 

불사자의 거리에 내려와 해골강아지들이 좀비들을 공격하는걸 구경하면서 공짜 경험치를 얻고!! 나중에 해골강아지들을 하나씩 처리해줍니다!!!

 

아래쪽에 땅이 무너져서 더이상 갈 곳은 없는데 이상한 순례자들의 모두 죽어있습니다.. 근처에가면 "부디 내게 죽음을. 내 족쇄를 풀어주게..."라는 말이 들리는데 어디있는지 몰라서 한참을 때리고 빙빙 돌았습니다.. 

들어는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뒤에서 2번째 있는 녀석이었어요... 여길 못보고 한바퀴를 돌았네... 

 

종자로 삼아달라는 순례자!! 일단 "종자로 삼는다"를 눌렀습니다. 

 

종자로 삼고나니 바닥에 흰색 글씨가 써지고 영체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Kelly라는 영체를 소환했습니다. 

 

영체를 소환하니 영체가 막혀있던 문을 열어줍니다. 

 

뭔가 깨림직한 "이 앞, 숨겨진 길 있다." 별로 가고싶지 않아서 그냥 패스~ 낚시일 것 같은 느낌이 팍팍드네요. 

 

영체 Kelly를 조심히 따라갔습니다. 앞에가서 미리 싸워줘서 듬직했는데 일찍 죽었어요... 

 

보라색의 "쌓아 올리는 자"가 등장하더니 영체 Kelly를 죽이고 사라졌습니다.. 당황's....

 

첫번째 갈림길.... 다리를 건너 집안으로 들어가 야하는가!! 아니면 잡몹들 처치한 곳에 있는 집안으로 바로 들어가야 하는가에서 갈팡질팡했습니다.. 일단은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가는걸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장식인지 몹인지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몹들이 있더라고요.. 생긴것도 무섭고.. 게임을 밤에하다 보니깐 더 무서운 것 같네요.. 

집구석을 다 털고나니깐 뒷쪽에 또 문이 있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건물들이 많은데 사이사이 구석구석 나무박스 부실 수 있는 것들은 죄다 부수고 뒷쪽에 가보면 유해들이 하나씩 하나씩 앉아 있어서 잘 챙겨가줬습니다. 

 

더 내려가 통로를 통과하니 새로운 화톳불을 만났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할려고 갔더니만 하늘에서 창이 날라와 몹을 죽였습니다.. 몸시 당황한 나머지 뒤로 도망갔다가 더 이상 공격을 안하는 줄 알고 아이템을 보고 주워먹을 생각에 들떠 아이템을 막 줍고있었는데... 

제대로 한방 맞을뻔 했습니다... 

 

제대로 맞게 들어온건가 싶어.. 여기에서 화톳불로 다시 돌아가서 처음 다리를 지나쳐온곳으로 다시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다리를 건너 건물 입구로 들어가기전에 주변에 혹시 유해가 있나 하고 살펴보는데.. 

 

길이 있고 지붕에서 애들이 뭘 던지면서 공격을 해옵니다.. 옥상에서 공격해오니 당황스럽기도 해서 멀리서 활로 한발한발 맞춰가며 죽였습니다.. 

 

지붕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있고.. 유해도 있었습니다.. 

 

조금 더 가면 건물위에서 또 등불을 던지는데... 멀리있는데 건물에 올라가는 방법을 몰라 또 활을 꺼내 들고 천천히 잡았습니다.  

 

이 길을 지나 아래로 내려오면 다리를 건너기전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통로가 있는데요.. 

 

지하 통로를 지나 끝에 통로까지 가서 문을 열고 나가면 아까전에 그냥 지나왔던 낡아빠진 다리 기슭 화톳불로 와집니다. 

 

지하통로 가운데길로 나가 길을 헤메다보니 자기를 만저달라는 이상한 여자를 만나게 되고 "만진다"를 누르니 "기도"를 주었습니다. .

 

문을 열고 나가면 아까전에 지하 동굴로 들어갔던곳의 다리건너편쪽으로 오게됩니다.. 

 

여기에 엄청난 둔기를 들고있는 녀석은 잡으면 되는 녀석인건지 잡으면 안되는 녀석인건지 모르겠어서 냅다 때렸더니 "네놈, 이게 무슨짓이냐!" 라고 하더니 마음이 꺾일 때까지 몇 번이고 박살 내준다고 하더니.. 진짜 몇번이고 박살 났습니다. 

 

힘들게 잡고 들어왔는데.. "귀공은 자작나무 옆에서 대궁으로 쏘는 활을 맞은 적 없나?" 라고 하는데.. 아 거길 더 들어갔어야 하는구나... 생각이 들어 다시 낡아빠진 다리 기슭으로 뛰어갔습니다.. 

 

다시 엄청 큰 화살이 날아오는 곳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면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잡몹들을 활로 쏴서 하나하나 처리를 해줬습니다. 

 

다잡아 갔더니.. 앞에있는 커다란 나무가 꿈틀거리고.. "저주를 품은 거목"이름이 뜨면서 피통이 뜨기 시작합니다.. 

화면에 보이지 않는 거대함... 몸에는 이상한 알을 품고 있는데 나무를 아무리 때려도 피가 잘 안다는데 요 알을 공격해주면 피가 쭉쭉 그리고 알이 터지면 몸에 붙어있는 다른 알을 찾아서 깨트려야합니다. 

 

피터지게 때리고 나면 나무의 엉덩방아 한번에 땅 아래로 내려가집니다.. 

 

등쪽에 알맹이도 터뜨려주고 ~

 

"저주를 품은 거목"이 드러눕는 순간에 머리쪽에있는 알을 터뜨리면 클리어!!!

 

휴~~~ "저주를 품은 거목의 소울"1개와 "연성로" 1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7,700점의 소울 포인트까지... 

점점 소울 포인트를 많이 주기 시작하네요.. 

 

거목을 쓰러뜨린 방에서 화톳불이 생겨납니다~ 화톳불에서 휴식!! 

 

다시 마시멜로, 타이어광고 캐릭터처럼 생긴 사람이 있던 곳으로가 리프트를 타고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이상한 거대 괴물이 있는데 괴물에게 말을걸어 "우정을 보인다"를 선택하면 "미숙한 하얀 가지" 아이템을 하나 건내줍니다. 어디에 쓰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챙겨줍니다. 

 

그리고 다시 리프트를 타고 지하로 내려옵니다. 

 

하나 보이는 문에서 유해만 보고 좋다고 가서 유해를 조사하는데... 싸한 느낌을 감지...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 칼을 휘두룹니다. 

 

반응할 틈도없이 공격 그리고 동상... 

무서워서 도망가는데.. 저녀석 통로를 못나오네요.. 멀리서 활로 톡톡 쏴서 죽였습니다. 

"이루실의 직검"과 1760의 소울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경험치를 더 챙겨주는 반지가 없다면 아마도 1600점의 소울 포인트를 받았을 것 같네요. 

 

잡고나서 안쪽으로 들어가 문을 열고 나가면 불사자의 거리까지 모두 클리어 하게 됩니다. 

 

https://youtu.be/HKi-XJRk-58

불사자의 거리 클리어 하는데 2시간 20분정도걸렸네요.. 어마어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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