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도쿄 자유여행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 도쿄 시티뷰


도쿄 자유여행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 도쿄 시티뷰 


도쿄 시내를 전부 내려다 볼 수 있는 롯폿기 힐즈 모리타워


아래 쪽에서 올려다 보면 상당히 높은 건물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일본에 이렇게 높은 건물이 있어도 괜찮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일본 지진 뉴스 몇번이나 나왔지만 멀쩡한거 보면

튼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롯폰기 힐즈 하면 거미 동상앞에서 사진한번 찍어줘야 하죠 ㅋㅋ



입장 티켓입니다.

도쿄 시티뷰 입장료는 1800엔이지만 


저렴하게 이용하실 분들은 하나투어, 11번가, 인터파크 등등 

인터넷에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예매하셔서 가실 수 있습니다.


1800엔 현재 한화로 18500원 정도 하지만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하시면 

8000천원 정도에 티켓을 구매하셔서 가실 수 있어요 



도쿄 시티뷰의 영업시간인데

가장 중요한건 스카이 데스크 영업시간이에요 

스카이 데스크를 이용하실 분이라면 도쿄 시티뷰에 입장하셔서 

500엔 추가로 내고 마지막 입장은 19시30분 입니다. 




도쿄 시티뷰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도쿄타워도 한눈에 보이고 다른 높은 건물들도 

작게 보이네요.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도쿄 시티뷰를 관광지로 찍어두셨다면 

롯폰기 힐즈 일정을 오후 넉넉한 시간대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뷰가 좋고 스카이 데스크에 올라가면 가슴이 뻥~~ 

하늘하고도 가깝고 



하지만 노을과 야경을 보는것이 목적이시라면 

오후 석양이 생기기 조금 전에 올라가셔서 감상하면서 저녁까지 기다리거나

석양이 조금 붉어질때 올라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망을 보는 것 외에는 별 달리 할 것도 없기때문에....


단기간 여행을 하신다고 하시면

안그래도 짧은 여행.. 몇시간동안 한곳에서 머무를 수 밖에 없어요 ..



스카이 데스크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500엔을 내고 추가로 

티켓을 구매하셔야 되요..


티켓을 구매하면 모자나 가방 날아갈 수 있는 소지품은 

보관함에 넣어야 하는데 


보관함에 넣을때 비용은 100엔 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열쇠로 보관함을 열면 100엔이 다시 나와요..


돈 나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다행..



스카이 데스크 비용을 내고 올라왔지만..

헬리포트가... 

하지만 가운데 사람이 왜 없을까요??

이유는 가운데는 못들어가게 해서 끝쪽으로만 빙빙 돌아다니면서 구경해야되요 


헬리포트 쪽으로 들어간다고 

큰일 날건 없겠지만 


직원분이 나오라고 해요..



확실히 유리가 있을때랑 없을때랑 보이는 시야가 다르기 때문에..

스카이 데스크에 올라오길 잘했다는 느낌이 팍!! 들었어요 

그리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7월인데 비가 조금씩 와서 시원하다가도 쌀쌀하고

그래도 좋았어요 




확실히 노을이 저멀리 있고

하늘도 어둑어둑 해지고

건물에서 나오는 빛들이 정말 이쁜 것 같지만..


가정집도 있을 수 있지만..

회사건물이라면.. 퇴근은?

씁쓸...



하지만 야경은 정말 크....

야경 보다가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 그냥 내려왔습니다.

ㅠㅡㅠ



내려오니 1층에 우산이 엄청 설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우산 손잡이를 잡으면 소리가 나는 우산이에요 



이 우산은 코드 C 의 소리가 나요

A B C D E F G G# 등 다양한 소리가 나서 

공연 팀이 있다면 이걸로 연주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야간에 아래서 올려다 보는 롯폰기 힐즈는 

낮에 봤던 느낌하고는 색다른 느낌이에요.



2층 흡연장에서도 도쿄타워가 보여요..

토쿄타워가 보이는 곳은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반짝반짝 거려서 그런가 ㅋㅋ


롯폰기 힐즈는 다음에 저녁시간대에 한번더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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