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도쿄 자유여행 츠키지 시장(쓰키지 시장) 초밥

도쿄 자유여행 츠키지 시장(쓰키지 시장) 초밥

주소 : 104-0045 Tōkyō-to, Chūō-ku, Tsukiji, 5 Chome−２−１

히비야선 쓰키지 역에서 걸어서 5분 내에 쓰키지 시장에

가실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큰 수산시장인 

쓰키지 수산시장에도 갔습니다. 

시장은 우리나라에 있는 수산시장과 느낌은 비슷한 것 같아요.

시장에 둘러보다가 KFC 할아버지 같이 마네킹이 앞에서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시고 있으셔서 안쪽도 슬쩍 들여다 보는데

외국인이 진짜 많이 있기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바로 이 마네킹!! 

가게 이름은 "스시 잔마이" 

24시간 연중무휴 라고 되어있어요 

츠키지 시장은 매주 일요일에는 휴무 입니다.

하지만 일요일 휴무여도 이곳에서는 스시를 먹을 수 있어요. 

들어가서 바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자 마자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ㅋㅋ 

외국인 구경도 하면서 

앉아 있는 순간 

종업원분께서 오챠 와 티 중에 어떤걸로 드릴까요?

라고 일본어로 쏼라 쏼라 말해서 

당황했어요..

그냥 오챠데 오네가이시마스 라고 말하면 되는데 ㅋㅋ

오사카 쪽에 갔을때는 차는 많이 안먹었던것 같은데 

도쿄여행에서는 녹차 를 많이 먹는 것 같아요.

도쿄에서는 차를 많이 마시나..

역시 스시집 하면 

바로앞에서 짜잔하고 만들어서 주시는게 

눈에 보인다는게...

일단 2000천엔에 세트 매뉴를 먹었습니다. 

장국도 같이 나와서 더 좋은 세트 매뉴 

스시를 먹을때 빠질 수 없는

맥주!!! 

매~~~~액주 ㅋㅋ 

시원한 맥주 와 스시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싶은..

평소 라면 2000엔 짜리 먹으면 배불러서 

더 못먹겠지만..

조금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혼자서 너무 맛있게 

미쳐 날뛰면서 먹어서 그런지..

금액이.. ㅠㅡㅠ 4,551엔..

일본에서 스시를 먹으면 한국에 돌아와서 스시를 못먹는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확실히 일본여행 5박 6일동안 스시를 총 2번 먹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