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도쿄 자유여행 에비스 2편

도쿄 자유여행 에비스 2편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서 왼쪽입구로 들어가면

에비스 맥주 박물관 입구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여러 방향이지만 돌아다니다가 내려가는길 을 발견해서 

내려갔습니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캔 맥주 모형!!!

들어가면 맥주 캔을 이용해서 만든 

엄청 큰 맥주 캔은 많은 관광객의 후기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사진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에비스.!!

에비스 맥주는 1890년의 발매를 시작으로 시대를 넘어서 계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맥주이고

120주년 기념으로 2010년 2월 25일에 "에비스 맥주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의 낚시대를 들고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에비스 입니다.

에비스는 일본의 칠복신(7명의 행운의 신)중 하나의 신입니다.

일본 칠복신

에비스 : 어부와 상인의 신

대흑천 : 부와 상업교역의 신

다문천왕 : 사무라이의 신

변재천 : 지식, 예술, 미, 음악의 신

복록수 : 행복, 부, 장수의 신

포대 : 풍요와 건강의 살찐 행복한 신

수로인 : 지혜의 신 

그렇기 때문에 에비스 맥주의 상징인 에비스 신은 

위에서 처럼 어부와 상인의 신으로 

오른손에는 낚시대를 좌협에는 도미를 들고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내무에는 공장의 모형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에비스 맥주에 대한 역사를 볼 수있습니다.

무료와 유료가 있는데 

일본어, 영어의 가이드를 신청하시면 가이드 비용을 지불하고 

나중에 맥주 시음까지 하실 수 있지만

무료는 입장해서 둘러보고 

맥주는 코인을 구매해서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무료로 감상하시고 돈내고 맥주를 드시는게 더 추천드려요.

에비스 맥주 박물관이고 박물관 이용이 무료지만

생각보다는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것도 많이 좋았어요.

기념품을 파는 곳을 뒤로 맥주를 돈내고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테이스팅 살롱

테이스팅 살롱에서 메뉴를 미리 볼 수 있어요.

오른쪽의 기계에서 코인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400엔당 코인 하나를 발급받을 수 있고

코인 하나는 맥주 한잔과 교환이 가능합니다.

설명서 사진에 보여지는 코인과 동일한 코인!! 

크기는 대략 500원짜리 동전과 크기가 동일한 것 같아요 

카운터에서 코인으로 맥주를 교환이 가능합니다.

저는 기본 맥주 하나를 코인하나를 주고 교환해서 마셨습니다.

코인을 주면 이상한 원형 종이를 주는데..

처음에는 이게 뭔지 몰랐는데..

주니깐 줄서서 맥주를 받았습니다. 

어떤 맥주를 받는지 점원이 확인 하기 위한 용도 이기도 하면서

맥주 잔 아래쪽에 받침을 다들 하고 있으셔서 

저도 따라서 받침으로 사용해봤어요 ㅋ

그래도 에비스 맥주는 깔끔하고 정말 맛있는 맥주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