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BW호텔 4층 <더 세종> 레스토랑 데이트

세종시 어진동에 새롭게 오픈한 BW(Best Western)호텔 4층 "더 세종"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전단지를 챙겨가거나 전단지를 촬영한 사진을 계산할때 제시하면 1인당 1만원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있습니다.

 

예약없이 방문해서 좋은자리에 앉지는 못했지만 구석진 창가에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창가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마다 꽃병이 하나씩 놓여있는데... 저희 자리에만 꽃병이 없었네요. 테이블이 조금 작아서 꽃병이 없어서 작은 테이블을 조금 넓게 사용했네요. 창가쪽의 테이블은 2인테이블 가운데 몇개의 4인테이블과 테라스 앞에는 8명 이상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하나 있었습니다

처음에 자리에 앉으면 한사람 당 하나씩 나오는 반쪽 랍스타! 반쪽이나 보니 알이 들어있는 랍스타와 내장이 들어있는 랍스타 반쪽으로 .. 먹을게 반으로 나뉘어져요. 

 

랍스타가 따뜻하고 속살도 두툼 ㅎㅎ 가니쉬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랍스타를 먹고나면 본격적으로 뷔페 음식을 담으러 가면 됩니다. 

 

볶음밥이랑 오리로스 육회, 회, 스파게티 등등 육해공의 메뉴가 있지만 예전 "더 파티" 뷔페를 이용했던 분들이라면 "더 파티"와 비슷한 가격대의 "더 세종"을 비교해 본다면 "더 파티"에 비해서 음식의 가지 수가 절반정도로 메뉴의 폭이 넓지 않아서 이것저것 맛보는게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지금은 석식 이용시 무료로 제공되는 와인 1잔과 테라스에 비치된 테이블에서 야외의 경치를 보면서 커피한잔을 할 수있는 분위기가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하지만 아직 완공되지 않은 건물들과 깨긋하게 유지되지 못하는 하천이 있어서 아직은 크게 볼거리가 없고 반짝반짝 빛나는 풍경을 보기도 어렵습니다.

 

맛은 있지만 메뉴 수가 적고 테라스와 주변경치는 나름 괜찮은 곳에 위치하지만 아직 완공되지 않아 아직은 봐줄만 하지만 이쁘다고 크게 느껴지는 경치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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