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군 일상/여행 홍지군 2016. 1. 23. 23:46
작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회사에서 퇴근하고 난뒤에 친구와 함께 3박 4일로 순천여행을 떠났는데요 ㅎㅎ 첫날에는 너무 밤 늦게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해버렸네요.. 순천만에 들어서자마자 넓은 공간이 도시에서 벗어난 뻥 뚫린 기분입니다.^^ 순천만 자연의 소리체험관 종합안내는 봤지만 건물 안 까지는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공원을 조금 지나 오면 다리가 있는데요.. 다리 밑에 강이 하나 흐르는데.. 해가 스물스물 내려가고 그래서 인지 아늑하 느낌입니다. 이게 배가 원래는 운행을 하는데 수심이 낮아져서 배는 운행을 안하더라구요.. 뭔가 느낌이 있는듯 하면서 아닌듯 한.. 그런 느낌에.. 자연의 느낌이네요. 순천만의 갈대밭 가운데에서 연인들도 많이 사진찍고 친구들끼리와서도 많이 찍고 가족 여행으로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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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군 일상/여행 홍지군 2016. 1. 22. 00:36
안녕하세요~~ 회사건물 옥상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회사에서 잠깐 깔짝깔짝 거리다가 시간이 어느덧 저녁 7시~8시 가 될때 회사건물 옥상으로 바람을 쏴아악 !! 해운대에서 보던 야경을 다시 서울에서는 내려다 보는.. 노을이 그윽하게 남아있어요ㅋㅋ 구름도 상당히 웅장하게 하늘을 날고 있어서 아니 이건 꼭 찍어야되!!! 다급히 핸드폰을 꺼내들고 신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회사 옥상에서 보는 야경을 찍어 댔습니다. 불빛이 조금있는 사진과 불빛이 조금 많은 사진을 비교 해봤을때 어떤게 더 멋지다고 생각되세요? 위에 쪽에는 불빛이 새어나오는 방향이 더 좋았어요 물론 반짝 거리는게 더 사진은 이쁘게 나온것 같지만요 다들 퇴근하시고 집에서 티비를보면서 치킨 다리를 들고 있으시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