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도쿄 자유여행 히비야공원


도쿄 자유여행 히비야공원


히비야 공원은 낮에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공원인것 같아요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히비야역에 내리면 입구를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지하철역을 나와서 도로를 봐도 

녹색 빛으로 물든 길을 감상하면서 히비야 공원에 들어갈 준비!!



히비야공원 주변에는 빌딩도 많이 있어서 

앞뒤로 비교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히비야 공원은 생각보다 넓은 공원으로

연못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상또한 감상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연못 앞을 지나가면서 연못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 



확실히 일본에 공원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공원의 길이 이쁘게 잘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수국을 찍으려고 하는데 

입구에서 사람이 계속해서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래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북적북적 한게 아니고 

돌아다니면서 감상하기 딱좋아요!!



그래도 공원에 일찍가서 

사진을 찍고난뒤에 사람들이 늘어갔어요.



히비야 공원에서 가장 좋았던건 

공원 입구에서 조금더 들어가다 보면 식당이 있는데요.

식당에서 앉아서 맥주마시면서 공원을 구경하는거에요 



자리는 흡연석과 비흡연석이 있습니다.

비흡연석은 입구쪽에 가깝게 있고 

흡연석은 안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맥주를 라지사이즈로 시켰는데..

라지라서 엄청 크게 나와버렸어요.



생각지도 못한 맥주 크기에 감튀를 시켜서

감튀랑 같이 공원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힐링 힐링!!


생맥주를 드시면서 감상하실 분들은 

테이크아웃 하시면 되고 


그냥 캔맥주 나 과자, 물, 아이스크림을 찾으시면 

위로 쪼금더 올라가시면 

조그만한 구멍가게가 있습니다!!



천천히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저녁에는 뭐하지.. 어디가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특이한 동상도 감상하면서

빙글빙글 빙글빙글

 


중앙쯤에 큰 분수대가 있는데..

눈에 보이는 건 죄다 커플뿐..


여기를 봐도 커플

저기를 봐도 커플 



공원 속 작은 숲길도 이쁘기 때문에 

커플 데이트코스 인가봐요..


공원 크기가 엄청나게 큰 공원이 아니고 

둘이서 손잡고 걷다가 더우면 앉아서 쉬다가 

짜증날일 딱히 없는 공원 




8월 달에도 친구랑 같이 도쿄에 갈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에 도쿄에 갈때 친구한테 

꼭 소개시켜 주고 싶은 공원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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