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도쿄 자유여행 오다이바 2편 (자유의여신상, 아쿠아시티 건물앞)


도쿄 자유여행 오다이바 2편 (자유의여신상, 아쿠아시티 건물앞)


해변공원을 걷다가 후지TV 건물이 보이는 방향으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아쿠아시티 건물과 다이바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계단을 다 올라와서 걸어왔던 길을 한번 찰칵!!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 


두둥~!!! 
자유의 여신상 

미국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도쿄 오다이바에도 있습니다.
오다이바의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

나중에 돈을 모아서 미쿡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도 보러 가봐야겠어요.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사진에서 보시면 자유의 여신상 앞에는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올라오시는 길이 자유의 여신상을 보시고 

아쿠아시티 건물쪽으로 이동하셔서 넓게 한번 감상하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쿠아시티와 후지TV

그리고 호텔 등 해가 질때 보는 건물


도쿄 여행은 정말 잘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가장 기대가 많았던건 

오다이바였죠..


건담이 없어서 많이 아쉽기는 했지만요.




어둑어둑 해질때까지 앉아서 시간 보내고 

맥주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슬렁 어슬렁 거렸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시는 분들을 자주 만났어요.. 



대부분 영어로 

"익스큐즈미? 원 픽쳐 플리즈" 라고 말씀하시는데


"오케이"라고 대답하면 끝~ 

그리고 사진을 찰칵찰칵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는 분들은 다행이도 다 한국분이 셔서

"구도를 잡아주시면 찍어드릴게요" 한국말로 물어보면

다들 깜짝깜짝 놀라시면서 "한국사람이다!!" 라고 하셨어요..


그쪽도 한국사람인데요?? ㅋㅋㅋ


이번에 혼자 여행에서 느낀 경험은

저만 그런지 몰라도 조용히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일본사람 취급을 많이 당해서..


일본 사람인줄 알고 뭐라뭐라 저한테 이야기 하지만 

"암 쏘리 ~ 와타시 칸코쿠진 데스"

라고 이야기 하면 그쪽에서 쏘리 하면서 영어로 다시 알려주셨지만.


영어도 몰라!!!!!!!!!!!


상당히 넓고 많이 보이는 커플..

여기도 커플 저기도 커플 


오다이바는 데이트코스로도 상당히 유명하기 때문에

커플이 상당히 많아요..


친구랑 같이 갔다면 인원 수 쪽에서는 맞는데. ㅋㅋ



석양이 지고 어두워 지면 점차 다른 느낌의 오다이바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여름의 낮은 생각보다 길고 혼자 하는 여행도 생각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였어요..

몇 시간을 같은 곳만 바라봐서 그렇게 느낀거겠죠?



후지TV 건물도 저녁이 되면 반짝반짝 거려요.


그리고 후지TV 전망대를 이용하실 분이라면 

꼭 시간을 확인하시고 가셔야 되요.. 


입장시간 10:00 ~ 18:00 

일반 입장료는 무료지만 전망대 이용시에는 500엔을 내셔야 된다고 해요..



아무것도 조사하지 않고 갔기 때문에..

저녁에 야경을 보려고 후지TV건물에 갔더니 클로즈라네요..


일찍가야되요.. ㅠㅡㅠ 



레인보우 브릿지는 아름다웠습니다.

그 아래 해상에서 배를 타는 것도 있지만 

반짝이는 배하고 레인보우 브릿지하고 어우러 지는게 

정말 좋았어요 


밤이오고 어둑어둑 해지고 선선해지니깐

레인보우 브릿지 풍경을 보기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낮에는 자유의 여신상 밤에는 레인보우 브릿지로 

계속해서 많은 관광객이 있는 것 같아요.




도쿄 자유여행 오다이바 1편 (자유의여신상, 아쿠아시티 건물앞) 끝~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