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2월 삿포로 여행 삿포로 맥주박물관

안녕하세요. 홍지군입니다.

겨울의 시작 12월에 가족과 함께 3박 4일로 일본 삿포로 여행에 다녀왔어요.

12월 삿포로 여행에서 사진으로 남긴 것들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요.

일단 가장 첫번째로 삿포로 맥주박물관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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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벌써 많은 눈이 내리고 쌓여 있는 삿포로의 맥주박물관이에요.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의 삿포로에는 언제 이렇게 많이 왔는지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였어요.

맥주박물관에서는 삿포로 맥주의 역사가 담긴 내용과 그동안의 삿포로 맥주의 변경된 로고를 감상하면서 둘러볼 수 있어요.

그리고 또한 삿포로의 포스터 뿐만 아니라 광고 모델까지도 정리가 되어있어 예전의 삿포로 맥주회사의 모습은 이랬구나 라는 내용또한 알 수 있는 부분이에요.. 하지만 저희는 큰 관심이 없어요..

삿포로 생맥주를 먹으러 왔지... 이런건 궁금하지 않았거든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삿포로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 박물관에 간다고 생각하거든요..

맥주 박물관은 윗층에서부터 내려오면서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내부 구경이 끝날 때 쯤 계단을 통해서 맥주 테이스팅을 할 수 있는 줄이 있어요. 내려오면 자판기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표를 사게 되는데요.

보통은 3가지의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시 더라고요. 3가지 시음은 600엔입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는 그린티를 주문하셨어요. 100엔 

600엔 으로 3가지 맥주 시음 메뉴를 선택하면 견과류와 치즈 안주도 같이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른쪽에 김빠진 맥주처럼 보이지만 그린티입니다. 오차맛이에요.

역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성지가 될 큼 맛있었어요.

저는 평소에 술을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일본 여행을 갈때 만큼은 술꾼이 되서 매 식사마다 맥주와 함께 먹게 되는것 같아요. 

그만큼 일본에서 먹는 생맥주의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맥주 박물관은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지 않아요. 

맥주 박물관이 건물과 주변 건물을 감상하고 맥주 박물관에 들어와서는 사실상 맥주만 마시고 돌아서게 되는게 다인것 같아요.

 다른 무엇가를 제가 더 알았다면 찾아서 하면 좋았지만 건물만 감상하고 맥주한잔 마시고 돌아서게 됬네요.. 

다음에 혼자나 소쌤하고 같이 여행을 갔다오면 좋을 것 같아요.

삿포로역에서 맥주박물관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버스를 이용하거나 주변 건물을 감상하면서 도보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보통은 지하철역 히가시쿠야쿠소마에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이동하라고 알려주는데요. 

삿포로역에서 이동하신다면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더 편해요.

삿포로역에서 맥주박물관까지 걸어가나 히가시쿠야쿠소마에역에서 맥주박물관 까지 걸어가나 시간으로 본다면 별 차이 없거든요..

이번 여행에서 지불 한 금액이에요.

삿포로역 -> 맥주박물관 (1150엔)

맥주박물관 -> 삿포로역 (990엔)


삿포로 맥주박물관

이용시간 : 11:00 ~ 20:00

입장료 무료 / 프리미엄 투어 유료 / 시음 유료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삿포로 맥주박물관을 여행 경로에 꼭 넣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이 글은 2018년 12월 20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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