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남부시장2층에 있는 청년몰에 가다!

안녕하세요. 홍지군입니다.

소쌤과 전주여행을 가서 청년몰에 들렸다왔습니다.

" 청년몰 "

청년몰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12년 5월 4일 12명의 청년이 남부시장의 비어진공간에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아이템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남부시장 2층에 위치한 청년몰은 올라가는 입구부터 청년들에 감성에 맞는 아기자기한 벽화와 작품들로 청년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청년몰"이라고 하지만 청년국 배짱이마을 이라고 지도에 나와있네요^^

청년몰 : 배짱이마을 지도만으로 본다면 청년들을 위한 매장이 많이 있고 정말 청년을 위한 사업이라고 생가되지만

보통 청년몰 블로그를 통해서만 정보를 얻어도 폐업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청년몰 검색만 하더라도 30% 폐업을 한다는데 특히 그 중 전주 남부시장에 위치한 청년몰이

원조격으로 불려지고 있지만 그마저도 예전만큼 손님들이 찾지 않는다는 뉴스기사를 봤습니다.

그래서 더 한번 찾아가 보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크게 늦은시간이 아니었음에도 1층 남부시장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윗층으로 올라오니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1층 남부시장을 구경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 잠깐 쉬러 올라오는 정도?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벽화와 함께 문을 닫은 매장에 그려진 벽화는 전주 여행에 도장을찍고

추억을 남기기에는 충분한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적당히 벌고 아주 잘살자"

 이 문구는 전주 청년몰이 말들어 질때의 모토 입니다. 

저를 포함한 최근 젊은층에 생각이 많이 반영되어 있는 문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취업, 결혼, 내집마련)

 

그래도 각종 공방과 카페,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매장들이 있어

둘러보는 중 악세사리 매장인 바이제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시작부터 커플 아이템을 구해오자 생각하고 와서

어떤 커플아이템이 있을까 했었는데 청년몰의 바이제이에서는 반지에 이니셜각인을 해주고

가격도 8천원으로 저렴하기에 커플 실버반지를 맞추기로 했습니다.

각인될 문구의 폰트와 추천 문구가 있는데 저희는

이니셜 ♡ 이니셜 pit - a - pat 으로 정했습니다.

 pit - a - pat 은 두근두근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커플링도 만들고 청년몰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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