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소쌤의 3박4일 제주여행 2일차 - 루트 & 경비 공개

제주 여행의 2일차 아침이 밝고,

역시나 날씨가 열일하는 중

제주는 바람이 정말 많이 부는것 같아요ㅎㅎ

근데 날씨가 맑으니까 기분이 무지 좋습니다!!

 


 

2일차의 루트는 서귀포랑 서쪽으로 정했는데요

 

일단 함덕 오션 그랜드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먹을만 했습니다!!ㅎㅎ

(전날..물놀이를 해서..뭐든 맛있었음..;;)

 

First 방문지!! "오설록 티 뮤지엄" 입니다.

아모레 퍼시픽이 세운 오설록 티 뮤지엄은

차문화 체험 하는 곳인데

앞에는 녹차밭이 쫘악~

다양한 차들을 체험 할수 있고,

시원한 곳에서 잠시 쉬면서

맛있는 디저트 먹으러 왔습니다.

(안에 가격은 비싸요ㅠ^ㅠ)

 

Feat. 동영상 촬영은 고가의 액션캠이 아닙니다.

갤럭시 s10 5g의 손떨방(손떨림방지) 기능 최고!!!

 


 

 

시원한 실내에서 시음도 하고~

저희는 녹차 팥빙수를 주문해 기다리는 동안

찰칵 찰칵

 

 

녹차우유를 갈아서 만든 눈꽃 얼음과

안에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숨어있어요~

 

많이 달지 않은 팥과 녹차 떡!!!

소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견과류가 잔뜩 붙어있어서~떡은

모두 엄마꺼 ㅋㅋㅋㅋㅋ

 

 주위 산책길에서..ㅋㅋㅋㅋ

 

 나무 기둥 컨셉이였지만..살짝 안맞네요ㅋ

 

 

뒤에 밭이 모두 녹차 밭이에요~!!

 

 

나..너무 해맑다...ㅋㅋㅋ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머리가 사자가 된걸...보고

동생과 저는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제주도!! 하면 흑돼지죠!!

저는 돼지고기를 사랑합니다

 

여기는 돈사돈 중문점인데.. 솔직히

정말 많이 맛집을 찾아보고, 고른 집인데

실망이 컷습니다. 무지 더운날이였는데,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그랬는지.

실외에서 식사를 했고, 땀은..ㅋㅋㅋㅋ 범벅이 됬다는..

 

3인분을 시켰지만 양도너무 적고,

일단 양이 너무 먹었고, 양이 적고..

엄마와 동생 모두 실망해서..

저는 흑돼지를 더이상 이 여행에서 먹지 못했습니다...흑흑

 

진짜 맛있었던 횟집 포스팅은 따로 하겠습니다!!

 


  이튿날 숙박은 큰마음 먹고 5성급 호텔로~

엄마를 모시고 하는 여행이였기 때문에

중문단지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로 정했습니다.

『5성급호텔/극성수기 1박 가격-591.600원』

 

 5성급 답게 정말 깔끔! 시원! 친절!

 

  잉어들이.. 이뻐요 ㅎㅎ

 

객실입니다.

 

트윈 베드 였고, 바닥은 카펫.. 특유의 그냄새..

그리고 카펫은 먼지가 많이 나죠.. 눈에 보이지는 않았으나,

그런느낌?

저는 작은 벽쪽에 붙어있는 작은 침대에서 잤는데,

약간 곰팡이 냄새가 나서..불쾌..

 

혹시 사진에서 이상한점을 발견 하셨나요?

에.어.컨.이.없.습.니.다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왼쪽에 거울..천장에 환풍구 같이 생긴 부분이 있어요

(사진에는 안보임)

그것이 에어컨인데.. 바람의 세기도, 온도도 잘 조절되는것 같지 않았어요.

작년 일본에 갔을때도 비슷했는데, 완전 시원했거든요,

 

너무 더워서 프론트에 얘기해 선풍기를 사용했습니다.

베드도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았어요..

이불에서 먼지가 많이 나더군요..

제일 비싼 호텔이였는데 실망..

 

 

객식 내 테라스 뷰입니다. 앞에 수영장이 있고, 그 뒤가 바다라서

오션 뷰..? 일까요?ㅎㅎ 무튼 뷰는 이뻤습니다.

 

조식 입니다.

5성급 답게.. 다양한 음식.

맛있음. 계란요리는 주문하면

원하는 대로 해주고,

양식이면 양식, 한식이면 한식,

디저트면 디저트 모두

맛있습니다.

간이 딱 맞고! 가지 수도 많고!

비싸니까요

 

 

 

 

 

 

 

비.싸.고.맛.있.고. ----이게 팩트!

 

요약 : 5성급.. 기대 만큼은 아니였다. 룸이 너무 실망 스러웠다.


 

 

중문 색달 해수욕장

 

물놀이는 첫째날 함덕해수욕장 - 물이 얕고, 파도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물에 가기 위한 접근성이 좋아요!! 도로 근처라서 편리함!

 

but 이튿날 중문 색달 해수욕장 - 물이 대체로 허리 이상 오고, 파도가 높아서,

파도 타면서 물놀이 하기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차를 주차하고,

5~7분정도 걸어가면, 해수욕을 즐길 수있습니다.

주차비 3천원이였고, 샤워시설은~사람이 너무 많이 줄서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 했습니다.

 

저희는 3일 모두 물놀이를 했지만,

중문 색달 해수욕장이 제일 재미있었다는것!!!

 

해도 쨍쨍하지 않아서 물놀이 하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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