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우리밀칼국수! 맛집후기!

어제는 집에서 가까운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누나가 찾아온 대부도 맛집 우리밀칼국수집!!! 

 

 

 위에 주소에 있는 우리밀칼국수에 가기전에도 "우리밀칼국수"집이 있었는데 거기는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12시 50분쯤 도착했을때에도 사람들이 많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대기표를 뽑았을때가 12시 56분이었는데도 대기번호가 11로 앞에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주로 시키는 메뉴는 '"우리밀 바지락 칼국수" or "우리밀 해물 칼국수" + "우리밀 밀싹해물파전" 으로 많이 시켜드시는 것 같네요. 

 

저희는 저녁에 고기를 먹을 생각에 간단하게 한끼를 때우기 위해서 일반 "우리밀 바지락 칼국수"에 "우리밀 밀싹해물파전"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우리밀 바지락 칼국수"가 처음 나오면 쎈불에 끓이다가 조개가 다 익으면 조개를 그릇에 건져놓고 칼국수 면을 넣으면 조개를 먹는 동안 칼국수가 다 익는다고 하네요 ㅎ 끊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설계.. 

 

인터넷에서 밀싹해물파전이 맛있다고 해서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우리밀 밀싹해물파전"은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습니다. 밀싹해물파전은 두깨가 두툼해서 그런지 바삭한 감이 전혀 없었고 물렁물렁 아직 파전이 덜 익은 것 같은 느낌이 었어요.. 해물 맛을 느끼기 보다는 그냥 식감부터 별로 좋지 않아서 김치랑 같이 먹는 맛으로 먹었네요. 

 

칼국수는 안남기고 다 먹을 정도로 맛있었지만 밀싹해물파전까지는 그닥 추천드리지 않아요!! 해물파전리뷰도 꽤 많은 것 같은데..  저는 해물파전 보다는 차라리 "우리밀 해물 칼국수"를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평도 괜찮고 옆자리에서 드시는 분들이 상당히 만족하시는 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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