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최신작 영화 기생충 후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2019)

이미지 출처(네이버 영화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1967)

줄거리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이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

 

DIRECTOR 감독 | 봉준호

"<기생충>은 같이 살아가는 것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다

거기서 우러나오는 웃음과 공포와 슬픔에 관한 희비극으로, 관객들은 완전히 다른 두 가족에게 펼쳐지는 예측불허한 상황들을 지켜보게 된다. 관람 후에 갖가지 생각이 다 드는 영화이길 바란다"

 

영화후기

본론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재미있어요 근데 길어요. 내용을 질질 끌거나 그런듯한 느낌을 받기보다는 그냥 길어요

러닝타임 131분 2시간 11분동안 영화를 보면서 처음 한시간은 블랙코메디 장르로 시작하고 영화의 어떤 한 장면을 기점으로 서스펜스 장르의 영화로 전환됩니다. 영화 기생충 길다고 느껴졌어도 추천할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영화의 흐름동안 송강호와 최우식의 영화흐름에 따른 표정변화와 함께 어떤 상황이 일어날 것 만 같은 느낌을 받았고 그런 것들을 영화 내에서 계속 생각하면서 보기 좋았습니다. 봉준호 감동의 사회비판적인 시선이 느껴졌고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장면들을 웃으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완성도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정확하게 이해한 배우들과 디렉터인 봉준호감독에 좋은 합이 이루어져 잘 나온 작품이 탄생했다고 생각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